[안성복지신문=박우열 기자] 스님을 공경하고 대중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병원 의료법인 대한불교조계종 승려복지 아미타불교요양병원(대표이사 호산스님)이 개원 3주년을 맞아 기념 법회를 열고 지난 성과를 돌아보며 향후 발전을 다짐했다.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은 6일 병원 6층 법당에서 개원 3주년 기념 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분위기와 시기를 고려해 외부 초청을 최소화한 가운데 조촐한 약식 행사로 진행됐다.
법회에는 의료법인 대표이사이자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교구장인 호산 스님을 비롯해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특보단장 성화 스님, 안성불교사암연합회장 지강 스님 등이 참석했으며, 용주사 정태 스님, 옥천정사 화영 스님, 법주사 도석 스님, 서안사 재석 스님, 보현암 호탄 스님, 용인 화운사 혜림 스님, 옥천사 도만 스님, 신원사 현문 스님 등 입원 중인 노스님들도 참석했다.
▲대표이사 호산 스님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장연 국민의힘 안성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백승기 경기도의원 후보(안성 제2선거구), 우성팜 천은호 대표, 안성연화마을사회적협동조합 이재용 회장과 병원 관계자 및 봉사자 등 50여 명이 함께했다.
특히 칠장사 주지 지강 스님은 기념 법회에서 기존 1억 원 기부에 이어 이날 행사에서도 1억 원을 추가로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축사 대신 노래로 개원 3주년을 축하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병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안성연화마을사회적협동조합 이재용 회장과 우성팜 천은호 대표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호산 스님은 기념사에서 “개원 당시 4명에 불과했던 스님들이 현재 22명의 스님들이 함께하는 요양병원으로 성장했다”며 “앞으로도 스님들뿐 아니라 일반 어르신들도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지강스님이 대표이사 호산스님께 1억원을 전달했다. 이어 “올해는 여러 여건으로 행사를 간소하게 치렀지만 내년에는 보다 많은 분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정열 의장도 “이 같은 전문 요양병원이 안성에 있다는 것은 지역의 자산”이라며 “의회 차원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미타불교요양병원은 고령의 스님들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전문 요양 의료기관으로, 지역사회 돌봄 기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연화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이재용회장이 호산스님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우성팜 천은호 대표가 표창장을 수여 받았다.
▲안성열 안성시의회 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다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