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용인 볼토피아 볼링경기장에서 2026 인카금융 슈퍼볼링 국제오픈 준준결승(8강전) B조 경기가 열렸다. /사진=AsportsNEWS
[Asports뉴스] 이상규 기자 = 이나영(팀 에보나이트)이 압도적인 기량을 뽐내며 '2026 디에이치하이텍컵 여자프로볼링대회' 준결승 1위를 차지했다.
3일 경기도 용인 볼토피아 볼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이나영은 6게임 합계 1293점, 평균 215.5점을 기록하며 개인전 유튜브 파이널 진출권을 가장 먼저 확보했다.
한국프로볼링협회(KPBA)에 따르면 이나영은 1게임 237점, 2게임 226점, 3게임 224점으로 초반부터 기세를 올렸고, 후반부에도 기복 없이 전 게임을 199점 이상으로 마무리하며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나영의 뒤를 이어 전귀애(팀 피엔비우창㈜)가 합계 1279점(평균 213.2점)으로 2위에 올랐다.
3위는 1267점을 친 최현숙(팀 피엔비우창㈜), 4위는 1264점의 정원(팀 브런스윅), 5위는 1241점의 윤희여(팀 에보나이트)가 차지하며 파이널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마지막 한 장의 파이널 진출권이 걸린 6위 싸움은 치열했다. 장은녕(팀 비즈볼링테이프)을 비롯해 차하영(팀 디에이치하이텍), 정호정(팀 트랙) 등 3명이 합계 1234점으로 동률을 이뤘으나, 세부 기준에 따라 장은녕이 6위로 막차를 탔다.
한편,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개인전 유튜브 파이널은 3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개인전 5·6위와 3·4위 순위전을 거쳐 최종 우승전 등 총 5경기가 치러지며, 모든 일정은 KPB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총상금은 3000만 원이며,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8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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