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WSOP 홈페이지
[Asports뉴스] 이정은 기자 = 텍사스 홀덤을 넘어 더 크고 화끈한 판을 원하는 포커 플레이어들의 시선이 체코 프라하로 향하고 있다. 올해 유럽 최대의 포커 축제 중 하나인 '월드 시리즈 오브 포커(WSOP) 유럽 2026'이 포트리밋 오마하(Pot-Limit Omaha, 이하 PLO) 토너먼트의 세부 일정을 전격 공개했다.
노리밋 텍사스 홀덤이 여전히 포커의 대명사로 불리고 있지만, 화려한 액션과 거대한 팟(Pot)을 선호하는 전문 플레이어들 사이에서 PLO의 인기는 절대적이다. 특히 최근 글로벌 라이브 스트리밍 캐시 게임을 통해 '더블 보드 PLO 밤 팟(Double Board PLO Bomb Pots)' 등이 큰 화제를 모으며, 전 세계 포커룸과 토너먼트 씬에서 PLO의 입지는 날로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듯 프라하 힐튼 아트리움과 킹스 카지노에서 열리는 WSOP 유럽 2026 일정에는 총 4개의 굵직한 PLO 브레이슬릿 이벤트가 포함됐다.
일정은 오는 31일 막을 올리는 '이벤트 #2(바이인 약 566만 원, 혼합 PLO 등)'를 시작으로 내달 3일 '이벤트 #4(바이인 약 97만 원, PLOSSUS 바운티)', 6일 대망의 메인이벤트 격인 '이벤트 #9(바이인 약 909만 원, PLO 유러피언 챔피언십)'으로 이어진다. 마지막으로 10일에는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이벤트 #14(바이인 약 189만 원, PLO 더블 보드 밤 팟)'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