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올원뱅크,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전격 확대. (NH농협은행 제공)[소비자경제] 이동윤 기자 = NH농협은행이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이용 범위를 아이폰까지 확대하며 디지털 금융 접근성을 강화했다.
NH농협은행은 'NH올원뱅크'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를 기존 삼성 안드로이드폰에서 아이폰(iOS)을 포함한 모든 휴대폰으로 확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NH농협은행은 민간 모바일 신분증 사업자 가운데 최초로 휴대폰 전 기종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앱' 수준의 보안성을 확보하면서도 기기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 디지털 포용금융 실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NH올원뱅크 모바일 신분증은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적용해 높은 보안성을 확보했으며 실물 신분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다. 이에 따라 비대면 환경에서도 안전하고 편리한 신원 확인이 가능하며, 비대면 계좌 개설과 대출 신청은 물론 공공기관과 병원 등 다양한 일상 생활에서도 실물 신분증처럼 활용할 수 있다.
NH농협은행은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3월 4일부터 6월 12일까지 '신분증은 내 폰에, 혜택은 내 품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모바일 신분증을 등록하고 응모한 고객 가운데 1만7천 명에게 NH포인트를 최대 3만 포인트까지 제공하며, 휴대폰 전 기종 확대를 기념해 추첨을 통해 최신형 '아이폰17 Pro'도 경품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강태영 농협은행장은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고객의 금융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포용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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